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지난 22일 서울 잠실 '데콘서트홀에서 열린 'P의 거짓'의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오케스트라 콘서트에는 약 1000명의 관람객이 함께 했다. 공연은 1부, 2부에 나뉘어 총 120분에 걸쳐 진행됐다. 오케스트라 연주로 새롭게 탄생한 ‘Feel’과 ‘Fascination’ 등 P의 거짓의 인기 OST 총 35곡이 연주됐다.
안두현 지휘자와 60인" 풀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웅장하고 생생한 연주와 고상지 반도네오니스트가 들려주는 반도네온 특유의 아련하고 깊은 음색이 더해져 콘서트의 몰입감을 더 높였다는 평이다.
또 공연 중간에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의 영상 편지가 깜짝 공개되기도 했다. 그는 “음악은 언제나 우리 게임에서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매개체 ”라며 “오늘 들려준여러 레파토리가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또 올 여름 출시를 앞둔 DLC ‘P의 거짓: 서곡’OST가 소개돼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