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21일 플레이스테이션(PS)5 전용 '에노트리아: 더 라스트 송'을 발매했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의 신생 스튜디오 자마게임즈(Jyamma)에서 개발한 소울라이크 액션 RPG다. 이탈리아의 전승과 문화를 배경으로 한 눈부신 태양이 비추는 아름답고도 위험한 세계를 모험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 작품은 쓰러뜨린 적의 가면을 착용하면 그 역할을 맡아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가면을 중심으로 한 세트를 완성하면 무기나 장비 외 스테이터스도 달라져 완전히 다른 역할의 플레이 스타일로 전환 가능하다.
무기는 8개 종류로 구분되는 가운데 다양한 능력 및 외형의 120개 이상 무기가 등장한다. 가면과 함께 무기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하며 아름다움 뒤에 수수께끼를 감춘 에노트리아를 해방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