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21일 MMORPG '썬 클래식'서비스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썬 클래식'은 2006년에 출시된 PC MMORPG '썬'의 리부트 버전이다. 원작의 게임성은 계승하고 그래픽과 편의성은 높여 출시했으며, 장비와 아이템 수집, 캐릭터 육성 재미를 강화해 원작부터 즐겨온 기존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 회사는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기념 선물로 모든 유저들에게 엠블렘과 캐릭터 외형이 바뀌는 코스튬 등 여러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하고, 축하 연금술사 NPC가 등장해 이벤트 퀘스트를 진행한다.

또 3주년 기념 삼위일체의 무기도 획득해 강화할 수 있다. 해당 무기 제작 재료는 기념 이벤트 던전과 이벤트 AC 등 다양한 곳에서 얻을 수 있다. 기념 이벤트 던전에서는 기념 엠블렘, S등급 펫 랜덤 상자, 뱃지 확정 상자 등 각종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