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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가격 답보 상태 언제까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3-20

최근 주식시장에서 게임주가 가격 답보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앞서 내림세가 지속된 후 반등지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게임주가 큰 변동 없는 답보 상태를 기록 중이다. 앞서 내림세를 거듭하던 게임주가 추가 하락은 면했지만, 그렇다고 본격적 회복세를 보이는 것도 아닌 상태라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11일 4만 100원을 기록했던 넷마블 주가는 이날 4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7거래일간 0.2% 하락한 것이다. 2월 20일 4만 7300원을 기록했던 이 회사 주가는 11일 4만 100원까지 떨어졌다.

비슷한 기간 엔씨소프트 주가 역시 이렇다할 변동을 보이지 못했다. 10일 16만 2600원에서 이날 16만 2700원으로 8거래일 만에 겨우 100원 가격이 올랐다. 2월 26일 17만 8400원을 기록했던 이 회사 주가는 이달 들어 15만원대까지 가격이 떨어졌던 상황이다.

펄어비스는 11일 3만 850원에서 이날 3만 950원, 카카오게임즈는 12일 1만 5560원에서 이날 1만 5650원, 엠게임은 11일 4825원에서 이날 4835원 등의 변동을 보였다.

기간 중 비교적 큰 변동을 보인 게임주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잠잠한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추가 하락은 없다며 안도하면서도 다소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가격 유지도 중요하지만 회복세 여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부터 각 업체들의 신작 공세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이렇다할 주가 호응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달 말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가격을 어느 정도 올려놔야 이후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업계한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지속적인 내림세를 보인 게임주가 어느 정도 바닥을 다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현재로서는 현상유지 보다는 보다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투자심리 유지에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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