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는 20일 '컴투스프로야구 2025'에 새 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 등급의 '에픽 선수'를 도입했다. 이는 각 구단을 대표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제작한 카드다. 기존 레전드 등급 만큼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최대 5성까지 승급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또 '멘토 시스템'을 도입, 전략적인 팀을 구성해 더 강력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게 했다. 멘토를 등록하면 능력치 강화 효과와 함께 해당 멘토의 고유능력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선수들의 헤드 스캔을 통해 각 선수가 가진 특징을 더 세밀하게 표현했다. 새로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구장도 게임 내 구현했다.
한편 컴투스는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의 11주년을 기념해 지도표 성경김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