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20일 '스피릿 테일즈'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히어로즈 테일즈'의 핵심 개발진이 설립한 이위게임즈에서 개발한 캐주얼 MMORPG다. 모바일과 PC를 오가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 작품은 아기자기 그래픽과 쾌속 성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40여개의 정령들과 함께 도시, 하늘섬, 바다, 동굴 등 9개 월드맵에서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5개 직업 각각의 전투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직업과 성별에 따른 코스튬으로 캐릭터를 꾸미는 재미도 더했다. 정령을 수집하고 육성시켜 캐릭터의 능력치를 배가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 회사는 7일 출석 보상으로 SSR 등급 정령 '6성 파이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단계별 미션을 달성하면 '40레벨 방어구 선택 상자' 'SSR 등급 정령 "각' 등 성장 과정에 필요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