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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로드 오브 히어로즈' 5주년 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3-17

클로버게임즈가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서비스 5주년을 맞아 오프라인 행사 및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로운콘텐츠를 선보이기로 하는 등 유저 확보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클로버게임즈(대표 윤성국)는 최근 '로드 오브 히어로즈' 5주년 오프라인 행사 및 라이브 방송을 갖고새 캐릭터 및 코스튬, 스토리 및 시스템 등에 대한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또 이날 퍼플키스의 수안이 참여한 OST '빛의 시작'을비'해 국경없는의사회와의 기부 캠페인, 애니플러스 컬래버레이션 카페 등을 소개해 주목을 끌었다.

이 회사는 먼저오는 19일 업데이트를 통해 새 플레이어블 캐릭터 '[빛] 왕자 카르티스'와 '[어둠] 람다'를 선보인다. 이와 맞물려 왕자 시절의 카르티스가 람다를 만나게 되는 과거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빛] 왕자 카르티스'는 공격력과 속도에 강점을 가진 스트라이커 클래스다. 속도에 따라 피해량이 증가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워리어 클래스 동료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어둠] 람다'는 슈터 클래스로, 속도가 빠르고 그 외 체력 공격력 방어력 등은 무난한 수준의 능력을 갖췄다. 스킬을 통해 '요격 태세' 상태를 부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액티브 스킬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버스트 스킬의 피해량이 100% 증가하는 게 특징이다.

이 회사는 이번 5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영웅들의 과거 이야기를 비중 있게 다루는 '레코드' 시스템을 도입한다. 해당 시스템에서는 특별한 장비를 획득하며 영웅을 더욱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상세 화면 전반을 개선한다.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깔끔하게 변경하고, 어시스트 파트너 및 아티팩트 효과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한다는 것. 또 소환을 통해 누적된 운명의 증표를 활용해 영웅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 '운명의 결속'도 추가하고, 이를 통해 우선 '람다'와 '뮤'를 만나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뮤'와 '루인'의 아발론기사단 코스튬도 발표됐다. 내달에는 '자이라'의 코스튬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밖에 향후 업데이트 사항 중 하나로 '[물] 나탈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히며 콘셉트 아트를 공개했다.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들도 펼쳐진다. 올해 역시 국경없는 의사회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친구 초대 페스티벌 '위 호프 투게더'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물] 체자렛'이 대표 영웅으로 함께한다. 기존 체자렛과는 다른 과거를 지니고 있으며 프리스트 클래스 영웅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애니플러스와의 컬래버레이션 카페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이달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말랑쿠션 및 마우스 패드 등 굿즈를 비'해 특별 음료, 미역국 생일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매일유업과 협업을 통해 데르뜨 케이크를 1000개 한정 판매한다.

이 회사는 5주년 업데이트와 맞물려 카카오톡 이모티콘 '로드와 영웅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유저들이 제안하는 의견과 주문에 대해서는 게임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왼쪽부터 박요한, 문유정, 김민주 성우.시로 클로버게임즈 '로드 오브 히어로즈' 디렉터.

이번 행사에는 박요한 김민주 문유정 김병헌 등 인기 성우들이 참석해 유저들과 추억을 나눴으며, 총괄 디렉터가 업데이트 및 개발 계획을 소개하며 유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로 디렉터는 "한해 시장에 출시되는 게임 수를 생각하면 5주년에 도달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또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애정이 없으면 더더욱 불가능하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런 유저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진심 어린 마음으로 서비스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수집형 RPG로, 출시 당해년도에 2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으며 '이달의 우수게임' 및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 등 굵직굵직한 게임 경연에서 입상을 하기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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