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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GO' 결국 사우디 품으로…약 5조원에 매각 완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3-13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GO'와 게임 개발팀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설립된 업체로 이관된다.

나이언틱은 13일 미국 게임업체 스코플리에 게임 사업을 전부 매각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총 매각 금액은 약 35억달러(한화 약 5" 760억원)다. ▲포켓몬GO ▲몬스터헌터 나우 ▲피크민 블룸 등의 AR 게임과 그 게임 개발팀 전원, 그리고 ▲캠프파이어 ▲웨이페어러 등 나이언틱의 다른 앱과 AR 기반 라이브 서비스 기술 등도 포함된다.

계약의 일환으로 나이언틱에 추가로 3억 5000만달러의 현금이 분배된다. 또 나이언틱의 지분 보유자들에게 총 38억 5000만달러의 가치가 발생한다. 매각 계약은 연내 규제 등의 검토가 끝나는 대로 이뤄질 예정이다.

나이언틱은 AR 게임 장르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게임업체다. 실시간 매핑과 위치 기반 AR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세계와 게임 속 세계의 상호작용을 일으키며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유저들이 주변을 산책하는 가운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로 인기를 모았다.

나이언틱의 게임 사업은 약 3000만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해 무려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이 회사의 대표작 '포켓몬GO'는 8주년을 맞은 현재 1억명 이상의 유저들을 확보하며 AR 게임 흥행을 주도하는 중이다.

스코플리는 북미 등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모노폴리 고'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 솔리테어 및 빙고 게임, 소셜 카지노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최근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게임업체다.

특히 스코플리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새비게임즈 그룹 자회사다. 새비게임즈 그룹은 사우디 국부 펀드 'PIF'가 100% 소유한 게임 퍼블리싱 업체로, 이사회 의장은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다.

새비게임즈 그룹은 사우디 게임 사업의 첨병 역할을 맡아 유망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나이언틱은 이날 블로그를 통해 "스코플리는 놀라운 라이브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게임업체이며, 당사 게임이 미래 세대까지 지속될 '영원한 게임'이 되는 것에 필요한 장기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사 게임 팀은 스코플리의 일부로서 계속해서 구축할 흥미로운 장기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포켓몬GO' 등의 게임 서비스는 문제 없이 이어질 것임을 강"했다.

에드 우 포켓몬GO 총괄은 "스코플리는 '포켓몬GO'의 커뮤니티와 개발팀에 깊은 존경을 표했으며, 최고의 게임 경험을 만들겠다는 우리의 사명과 지속적인 목표를 전적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또 포켓몬 컴퍼니와의 파트너십도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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