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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세라프: 인 더 다크니스' 곧 선보인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2-26

액토즈소프트가 지난 2년간 역량을 집중해 온 화제작 '세라프 : 인 더 다크니스'의 출시일을 저울질 하는 등 출진 채비를 갖추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 하이빈)는 내달 6일 스팀을 통해 '세라프 : 인 더 다크니스'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스팀에서의 디지털 쇼케이스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이 작품의 데모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당초 액토즈소프트의 자체 개발 프로젝트로 출발했으나, 지난 2023년 투자 프로젝트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액토즈는 스위스에 위치한 자회사세라프 스튜디오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후 작품 개발을 맡은 세라프 스튜디오는 싱가포르 소재의 체리크레딧츠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액토즈 역시 자회사를 통해 체리크레딧츠의 지분을 확보하며, 이 작품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협업해 왔다.

이 회사는 당초 개발 초기 블록체인 게임으로서의 새 도전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웹2 버전 서비스를 비'해 모바일 버전을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환경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해 왔다.

이후 약 2년 만에 스팀에서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데모를 공개하며 출시 임박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주고있다.

이 작품은 다크 판타지 분위기와 함께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극대화한 액션 RPG다. 현재 발키리, 소서리스, 네크로맨서, 바바리안 등 4개 클래스가 구현됐으며, 각 클래스별 3개의 스킬 트리를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번 데모를 통해 메인 스토리 10개 챕터를 공개했다. 또 '보이드 어비스' 카오스 렐름' '헤븐리 트라이얼' 등 3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 작품의 핵심 재미를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선 이 작품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43억원) 이상의 개발비가 투입됐다며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액토즈소프트가 2년 넘게 개발에 매진해 온 신작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어낼지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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