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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격 임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2-19

위메이드가 4년여 간 개발해 온 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출시 예정일이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20일 오후 12시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론칭한다.

이 작품은 흥행작 '이카루스' 시리즈를 개발한 석훈 디렉터를 필두로, 그와 호흡을 맞춰온 개발진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MMORPG의 혁신을 목표로 이 작품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게임 완성도(Quality) ▲경제적 가치(Economy) ▲본질적 재미(Originality) 등 MMORPG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가치를 기치로 해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 작품은 북유럽 신화의 진중한 아트, 전투 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클래스, 과정 중심 전투, 수동 플레이 등 게임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회사는 언리얼 엔진5를 통해 모든 아트 요소를 사실적 그래픽으로 구현하며 북유럽 신화 기반 세계관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세계수 협곡'의 압도적인 광경을 비'해 복장, 건축, 풍경 등 신화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그려냈다.

버서커 등 4개 클래스 자유 교체

이 작품은 ▲최전선에서 도끼와 방패를 휘두르는 '버서커' ▲미니 하프로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스칼드' ▲적을 무력화시키는 '볼바' ▲빠르게 접근해 창으로 전장을 지배하는 '워로드' 등 4개 클래스가 등장한다.

이 가운데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4개 클래스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모든 전투 스타일과 무기를 즐길 수 있다. 또 속도보다는 타격감, 그리고 과정에 중점을 두고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공격이 타깃에 적중했는지 확인한 뒤 피해를 적용하는 후판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기반으로 캐릭터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기술을 회피하거나, 돌진 스킬을 통해 '군중제어(CC)' 스킬을 해제하는 등 다양한 수동 "작에 따른 전투의 역동성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대체 불가 토큰(NFT)'와 유사한 개념인 'NFI(Non-Fungible Item)'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최상위 등급 아이템의 위변"를 방지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정된 수량으로 발매되는 '주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게임 내 경제의 안정성을 도모한다. 주화는 '일반 주화'와 '시즌 주화'로 나뉘며 총 발행량이나 발행 기간이 제한되는 방식으로 희소성을 유지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NFI · 주화 등 경제적 가치 실현

이 회사는 작품 론칭 시점 5개의 서버 그룹, 총 15개 서버를 오픈할 예정이다. 3개 서버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서로 협력함과 동시에 경쟁하는 환경을 "성할 방침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박관호 대표가 경영 일선으로 나선 이후,첫 대작 MMORPG이란 점도 관심을 모으고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흑자전환에 성공한 위메이드 박 대표의 첫 출사표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그간'미르' 시리즈와 '나이트 크로우'를 통해 대작 MMORPG의 흥행 기록을 써왔다.

과연 이번에도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앞세워 흥행 전선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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