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에픽세븐'의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여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대표 성준호)는 최근 '에픽세븐'에 발렌타인 데이 한정캐릭터 '토라미'를 선보였다.

토라미는 생활고를 이겨내기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를 병행하며 모델을 꿈꾸는 소녀로 등장한다. 이 회사는 이와 맞물려 내달 13일까지 개방되는 서브 스토리 '달콤한 초콜릿 스캔들!'을 통해 토라미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토라미가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 초콜릿 발주를 실수하며 벌어지는 소동과 이를 통한 과거 스토리가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는 평이다.

이 가운데 코스프레 팀 'Cosis' 소속의 '하루'가토라미의코스프레를 공개하며팬심을 한층 고"시키고 있다.방송 스트리머인 '토라토라', 그리고 전투 캐릭터의 본모습 두 버전의 완성도 높은 코스프레를 통해 각각의매력들을 선보였다.

코스프레를 맡은 하루는지난 2022년 Cosis에 합류한 모델로, 인기 게임 및 애니메이션 판권(IP)의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여왔다. 이 회사는 토라미 코스프레와 게임 연출이 어우러진 숏폼 영상도공개해눈길을 끌었다.

스마일게이트는 내달 13일까지 최대 77회의 무료 소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발렌타인 데이 기념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7일 간 출석 보상으로,특별 아티팩트 장비를 비'해 5성 영웅 소환권, 전설 아티팩트 강화석 등을 지급하며 이벤트의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