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대표 성준호)는 MMROPG '로드나인'이 센서타워 APAC 어워즈 2024에서 최고의 몰입형 MMORPG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센서타워 APAC 어워즈는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며, 매년 뛰어난 성과를 거둔 모바일 게임과 앱을 선정해발표하고 있다. 자체 추정 데이터와 인사이트, 혁신적인 영향 등을 평가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로드나인'은 모션 캡처와 3D 포토 스캔 기술을 활용해 정교한 비주얼을 구현하며 몰입형 MMORPG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력적인 콘텐츠로 인상적인 매출 성과와 함께 탄탄한 팬 층을 확보한 점이 수상 이유로 꼽혔다.

로드나인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엿새 만에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고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우수상을 수상하며 게임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로드나인은 특히 MMORPG 고유의 성장과 파밍의 재미에 아홉 가지 무기 마스터리와 60여개의 직업 등 새로운 재미를 더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이날 18일부터 국내 인디게임 시상식 '2024 스토브인디 어워즈'를 개최한다. 지난해 인디게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다양한 장르 27개의 작가운데,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내부 심사를 거쳐 27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