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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 '쿠키런: 킹덤' 뒷심 오래가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2-17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상위권 매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데브시스터즈(대표 "길현)의 ‘쿠키런: 킹덤’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9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1일 111위에서 102계단이 상승한 것이다. 특히 이 작품은 최근 한 달 동안 매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서비스 4주년 기념일을 맞아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주효하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뒷심을 발휘하는 것이다. 주요 업데이트를 통해매출 순위를 끌어 올리는 것은 다른 작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같은 바람을 타고오른 순위는 일반적으로 일주일 내에 하락하고 만다.

그러나 ‘쿠키런: 킹덤’은 힘이 빠지는 구간마다 다시 반등세를 보이며 한 달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이 작품은 지난달 30일, 이달 13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순위를 2단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장기서비스 기간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오가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연이어 열리면서유저들의 관심을 산 것으로 분석했다. 게임 내에서는 지난달 15일 그림자가 속삭이는 탑 업데이트에 이어, 이달 12일에는 빛이 가리키는 길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모바일 인덱스에 게재된 '쿠키런: 킹덤' 매출순위 변동 일부

게임 내 이벤트 외에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작품 판권(IP)을 활용한 특별전 ‘진리와 거짓의 게임’을 개최하며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전통 탈과 한지 공예를 게임과 결합했는데, 유저들의 반응을 얻어낸 것이다.

이번에는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수원에서 4주년 팬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오프라인 행사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 개최를 계기로 작품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다시한번 쏟아질 것으로분석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서비스 4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로 급반등한 ‘쿠키런: 킹덤’의 흥행 바람이 무려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다”면서 “게임시장에서 바람을 일으키는 비결은 분위기를 띄우고 그 등 위로 바로 올라 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데브시스터즈의 인기비결을 귀띔하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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