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게임업체들이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먼저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에서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열고 있다.
이에따라 ‘신의 탑’에서는 하트 스프링클을 모아 SSR+ 영혼석, 등을 얻을 수 있고,‘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선 초코 퐁당 카니발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매일 갱신되는 미션을 수행하고 아랑, 카구라, 자하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메이플스토리M’ ‘더 파이널스’ 등에서 발렌타인데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중 ‘메이플M’에서는 내달 13일까지 캐릭터 육성 지원이 이뤄진다. 기간 중 경험치 획득량, 파티 경험치 획득량, 아이템 드롭률 등이 증가한다. ‘더 파이널스’에서는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티켓으로 사랑의 돌림판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치명적인 사랑의 마스크 등 발렌타인데이 테마 아이템 20개를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리니지M’ ‘TL’ 등에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리니지M’에선 이날 작품 접속 유저에게 기념 상자를 지급하는데, 상자에는 초콜릿, 하프팩 상장 등이 포함돼 있다. ‘TL’에서는 접속, 낚시, 원정 등을 통해 카카오를 얻을 수 있다. 획득한 카카오를 사랑의 눈이 먼, 달콤한 사랑꾼 등으로 바꿀 수 있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대표 김재영)은 ‘발할라 서바이벌’에서 발렌타인데이 기념 빙고를 진행한다. 빠른 정찰, 스테이지 도전 등을 통해 초콜릿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사용해 미니 게임을 즐기고 유용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작품 라운지, 디스코드 등에서 틀린그림을 찾고 추가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소울 스트라이크’에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26일까지 작품에서 발렌타인데이 테마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를 즐기고 전용 코인을 획득해, 테두리, 열쇠 선택상자, 프리즘 차원석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초콜릿 선물 상자도 지급된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뮤 온라인’ ‘썬 클래식’에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뮤 온라인’에서는 20일까지 사냥을 통해 초콜릿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썬 클래식’에서는 카카오 "각을 모아, 초콜릿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에피드게임즈(대표 한정현)는 ‘트릭컬 리바이브’에서 투표 이벤트를 갖는다. 비비, 이드, 우이 등 여러 캐릭터 중 선물을 주고 싶은 캐릭터를 선택해 투표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각 캐릭터마다 서로 다른 보상이 준비됐다.
젠틀매니악(대표 복규동 이태웅)은 ‘호라이즌 워커’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6일까지 우편을 통해 선물이 지급되는데, 이와 별도로 쿠폰 프로모션, 접속 보상 프로모션도 이뤄진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