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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e스포츠 올림픽' 2년 연기 ... 2027년 스타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2-14

자료: IOC.

내년 개최 예정인'e스포츠 올림픽'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늦춰진 2027년께나 막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제1회 e스포츠 올림픽' 대회를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같은 IOC의 결정은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도 그것이지만, 막후에서 제기되고 있는 e스포츠에 대한 사시적인 시각을"금 더 잠재울 필요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IOC는 이에 앞서 e스포츠의 국제적 위상과 젊은 세대들의 높아진관심도에 따라, 올림픽 경기에 e스포츠를 포함시키로 하고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지난7월 파리에서 열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IOC 주관의 'e스포츠 올림픽' 개최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또 최근 e스포츠에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손을 잡기도 했는데, 여기서 IOC는사우디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최소 12년간 이어지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다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회 개최까지 시간이 촉박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일부 회원사들의 태도를 보고 2년 뒤인 2027년에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러나 e스포츠계는 IOC 주관의 'e스포츠 올림픽 대회'출범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를 계기로 e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임업계 새 주식부호 누구?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1"원이 넘는 주식부자가 새로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다.

그가이끄는 시프트업은 지난해 7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14일 오전 기준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3" 8093억원(주당 6만 4800원),김 대표의 보유 지분은 38.85%에 달한다. 여기에다 이 회사의100억원 이상의 주식 부호도 적지않다고.

이같은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부럽다는 반응과 함께높아진 게임계의 위상에 주목하기도.

더군다나 김 대표가 과거 엔씨소프트에서 근무한 이력을 두고 " 전 직장 대표보다 재산이 더 많아진 것이 아니냐"면서 " 큰 일을 저지르려면일단 자리에 머물지 말고 먼저 일부터벌여야 한다"며 그의 독자적 행보결정에 관심을 표명하기도.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주식부호 뿐만 아니라 재계 연봉 톱을 꼽을 때도 게임계 인사들이 대거 자리를 차지한다”면서 “게임계의 위상이 정말 과거와는 크게 달라졌다는 느낌을 피부로 느낄 정도"라고 말했다.

모비릭스 '드래곤 라이더 키우기' 1년만에 시장 철수

모비릭스가 그간 서비스해 온 '드래곤 라이더 키우기' 를 출시 약 1년 만에 종료키로 하자 그 배경을 두고 설왕설래가 한창.

이 작품은 간편한 "작으로 성장의 재미에 몰입할 수 있는 방치형 게임으로,다양한 드래곤 캐릭터가 등장하고,이를 활용해 치열한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특징인 작품.

이 회사는 앞서 줄곧하이퍼 캐주얼 게임에 주력해 왔으나, 지난 2022년방치형 게임인 '블레이드 키우기'를 성공시킨 이후 '루시퍼 키우기' '이세계 헌터 키우기' '별빛기사 키우기' 등 잇단 작품을 선보이는 등 미드코어 라인업을 빠르게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이번에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드래곤 라이더 키우기' 는 이런 가운데 탄생한 작품이었는데, 애석하게도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방치형 게임 시장은'버섯커 키우기' 등 외국 업체 뿐만 아니라 국내주요 업체들 역시 대거 가세하는 등 그 어느 장르보다 경쟁이 심한 곳. 따라서 왠만한 자본력을 갖추지 않고선버텨낼 수 없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중소게임업체들은 아예 그쪽으로 눈길"차주지 않는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아무리 규모의 싸움이라고는 하지만 결국엔 작품과 상품성으로 승부를 보게 되는게 아니냐면서 방치형 게임 장르에 대한 미련을 떨쳐 버리지 못하는 모습.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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