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반등에 성공한 NHN 주가가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4일 NHN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45%(1270원) 하락한 1만 84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곧 내림세로 돌아섰고, 이후 반등 없이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티몬 · 위메프발 악재로 이 회사가 326억원의 손실을 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간 최대 매출 달성에도 불구하고 적자가 더욱 부각된 모습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