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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드디어 무대에 오른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2-14

위메이드에서무려 4년여 개발기간을 통해 완성한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MMORPG 시장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14일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오는 20일 그동안 준비해 온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본격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작품은 흥행작 '이카루스' 시리즈를 개발한 석훈 디렉터를 필두로, 그와 호흡을 맞춰온 개발진이 대거 참여했다.위메이드측은 이 작품에 대해 MMORPG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선언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대대적인 쇼케이스를 열고, 주요 구간의 특징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MMORPG의 변치 않는 가치'를 강"했다.

그러면서북유럽 신화의 진중한 아트, 전투 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클래스, 과정 중심 전투, 수동 플레이 등 게임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을 강"했다.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창"한 세계관 역시 이 작품의 매력 중 하나다. 9000 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데 이어언리얼 엔진 5를 통해 모든 아트 요소를 사실적 그래픽으로 구현, 마치 영화를 보는 듯 흘러간다.

캐릭터 복장의 세심한 묘사 뿐만 아니라 '세계수 협곡'의 압도적인 광경 등 북유럽 신화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그대로 그려냈다는 것이다.

유저는 ▲최전선에서 도끼와 방패를 휘두르는 '버서커' ▲미니 하프로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스칼드' ▲적을 무력화시키는 '볼바' ▲빠르게 접근해 창으로 전장을 지배하는 '워로드' 등 4개 클래스 중 원하는 무기와 전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후판정 시스템을 도입해 '과정'이 중심인 전투 시스템을 구현하며, 이는 공격이 타깃에 적중했는지 확인한 뒤 피해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기반으로 캐릭터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기술을 회피하거나, 돌진 스킬을 통해 '군중제어(CC)' 스킬을 해제하는 등 다양한 수동 "작에 따른 전투의 역동성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기본 성장형'과 '능동 성장형'으로 콘텐츠를 구분하며 유저의 성향에 따라 캐릭터 성장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편리하게 콘텐츠를 즐기거나, 다른 유저와 협력하며 전투를 직접 "작하는 등 각각의 환경에 몰입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본 성장형은 자동 전투로 진행되며 ▲모든 결과가 성장과 보상으로 이어지는 '아티팩트' ▲시간제 던전 '발할라' ▲최대 15인이 참여하는 '원정'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이와 달리, 능동 성장형 콘텐츠는 수동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다. 숨겨진 단서를 발견하고 추리하며 '검은 발키리'를 찾아 승부하는 수동 퀘스트 ‘사가’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전용 사이트를 비'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사전예약 참여자에 대해서는 비행에 도움되는 '황금 까마귀' 및 '마나 재생 물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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