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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형제 지난해 실적 희비 갈렸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2-13

왼쪽 부터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제노니아'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 형제가 지난해 실적을 두고웃고 우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컴투스홀딩스, 컴투스는 각각 지난해 4분기 및 연간실적 발표에 나섰다. 이 가운데 컴투스는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컴투스홀딩스는 적자를 면치 못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이날 지난해 실적으로 매출 6927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 6.3% 감소한 것이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한1891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흑자전환됐다.

이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10주년 맞이 대규모 프로모션 및 야구 라인업의 잇단 호"에 따른 것이다. 전체 매출 중 7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다변화된 매출 구성을 보였다.

반면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다소 아쉬운 실적을 드러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 1493억원, 영업손실 48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2.5%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한 것이다.

4분기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36.8% 감소한 203억원, 영업손실은 413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관계기업의 비현금성 평가손실이 일회성으로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소울 스트라이크’가 회사의 새로운 대표 타이틀로 자리매김했고, ‘제노니아’의 반응도 긍정적으로 나타나 고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컴투스홀딩스는 온라인과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총 7개 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체 개발작 뿐만 아니라 아웃소싱을 통해 "달한 작품도 포함됐다. 또한 자체 프로젝트 ‘플레이3’ ‘헬로 팔’ 등을 통해새 시장 영역인 블록체인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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