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유게임즈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뛰어난 실적에 힘입어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배당금을 "성했다.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12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한 63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6% 증가한 2487억원을 거뒀다. 모두 창립 이래 최대 기록이다.
회사 측은 소셜 카지노 사업부문에서 로열티가 높은 유저들의 지속적인 결제를 통해 4분기에도 견"한 매출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성장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사는 향상된 이익 지표를 바탕으로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배당을 결정했다. 주당 1,200원, 총 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한 수준이다. 2024년 EBITDA가 17.6% 증가 대비 배당금은 44% 늘어나,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배당 정책을 반영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