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길현)는 액션 RPG '쿠키런: 킹덤'에 대규모 업데이트 ‘빛이 가리키는 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빛이 가리키는 길’은 비스트이스트 월드 여덟 번째 에피소드다. 온통 거짓과 불신으로 가득 찬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퓨어바닐라 쿠키는 진리의 은둔자의 모습으로 변해버린 채 어딘가 이상한 지식의 탑을 오른다. 그리고 빛이 가리키는 길 끝에서 마침내 진리를 마주하게 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이해자: 퓨어바닐라 쿠키'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쿠키는 스킬 시전 시 아군 전체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체력 보호막을 생성하며, 빛의 파편을 떨어뜨려 아군에게 회복을, 적에게는 피해를 준다. 자신의 잔여 체력이 일정량 이하가 될 경우 전투 중 1회에 한해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고 제거 가능한 디버프를 모두 제거한다.
함께 추가된 ‘블랙사파이어맛 쿠키’는 제 주인인 쉐도우밀크 쿠키의 화려한 무대를 중계하고 세상 곳곳에 소문을 퍼뜨리는 에픽 등급의 지원형 쿠키다. 스킬 ‘깜짝 쇼!’는 일정 시간 이후 폭발하는 보석 블랙 사파이어를 생성해 주변 적에게 중독 디버프를 주고 독 속성 피해를 증가시킨다. 또한 독 속성 스킬을 보유한 아군 쿠키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피해 감소를 부여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