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대표 강율빈 정욱)은 20일 모바일 게임업체인 팬텀(대표 김상헌)의 지분 51.37%를 취득,기업 인수작업을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인수한 팬텀은 지난 2019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로,대표작은 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펭귄의 섬'과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소울즈’ 등이있다.
넵튠은 이번 인수 뿐만 아니라 2019년 엔플라이스튜디오, 2021년 트리플라 및 플레이하드, 2024년 이케이게임즈 등 총 7개 내부 개발 스튜디오 및 자회사를 인수해 왔다.
이 같은 전략을 통해 매년 10개에 달하는 신작을 출시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것이 회사측의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