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16일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겨울 2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계정 내 캐릭터 일부를 챔피언으로 지정하는 '유니온 챔피언'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니온 등급 '그랜드 마스터 유니온 I (8000점)' 이상, 26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하면참여 가능하다.
이 회사는 또 챔피언 캐릭터를 통해도전하는 월간 레이드 콘텐츠 '챔피언 레이드: 드래곤 아일랜드'도 공개했다. 콘텐츠 누적 점수에 따라 '챔피언 코인'을 획득하고, 이를 활용해'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증가상승' 등의버프 효과를받을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