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배틀그라운드' 새해 첫 업데이트 어떻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5-01-16

'배틀그라운드'가 새해를 맞아 사녹 맵에 '루트 트럭'을 복귀시키며 전장에 보다 큰 역동성을 가져왔다. 또설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신규 배틀패스를 선보이며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를 북돋운다.

크래프톤은 1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3.2버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대규모 핫 드롭 구역 '루트 트럭' 업데이트

업데이트를 통해 사녹 맵에 '루트 트럭'이 돌아온다. '루트 트럭'은 일반적인 방법 이외에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종의 핫드랍 구역이다.

매치 시작 후 지정된 위치에서 스폰된 4대의 루트 트럭이 정해진 트랙을 따라 운행된다. 루트 트럭은 총기 및 투척 무기로 피해를 입히거나 파괴할 수 있고, 피해를 받게 될 경우 아이템이 담긴 크고 작은 상자가 드롭된다. 트럭의 내구도가 완전히 소진될 시 트럭이 폭발하며 유저가 화물칸 내부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파괴된 트럭의 화물칸에는 많은 양의 파밍 가능한 장비들이 적재돼 있어 유저들이 일확천금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루트 트럭은 중장갑으로 인해 상당한 공격을 버틸 수 있어, 측면이나 약점을 노려 공격해야 한다.

루트 트럭은 파괴 시 4인 스쿼드 전원이 무장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장비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이 이를 노리고 공격을 시도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수 있어, 향후 루트 트럭을 노리고 몰려온 스쿼드 간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은 또한 사망한 유저의 블루칩을 활용한 '부활' 시스템을 사녹 맵에도 도입한다. 부활 비행기는 2분 30초마다 탑승 가능하며, 6 페이즈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사녹 맵은 지난해 12월 폭발물 등으로 맵의 오브젝트와 건물 등이 모두 박살나는 '지형 파괴' 기능을 업데이트하며 유저들에게 새로운 전략 전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형 파괴 기능에 더해 루트 트럭과 부활 기능의 업데이트로 기존 배틀그라운드와는 다른 박진감 넘치는 환경이 "성됐다.

'어그' 성장형 무기 스킨 등장… 설 맞아 제작소 패스 선봬

크래프톤은 또 민" 명절 설날을 맞아 '2025 설맞이 대축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인게임 인기 무기인 '어그(AUG)'의 신규 성장형 무기 스킨 '미노타우로스'가 첫 등장한다. 상시 이펙트를 자랑하는 그리스 신화 테마의 신규 성장형 무기 스킨이다.

'미노타우로스' 어그는 은신처의 밀수품 상자에서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으며, 최대 10레벨까지 단계적으로 레벨업을 할 때마다 외형이 화려하게 변화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해당 스킨의 색 변화 버전인 '크로마' 스킨도 함께 등장한다.

크래프톤은 유저들이 성장형 무기 스킨을 더욱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오는 3월까지 '제작소 패스'를 판매 및 운영한다. 유저들은 배틀패스를 구매하고 미션을 수행해 레벨을 높이며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토큰은 ▲'메두사' 베릴 ▲'케르베로스' M249 등의 성장형 무기 스킨과 다양한 캐릭터 스킨, 네임 플레이트, 스프레이, 이모트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 밖에도 토큰을 인게임 구매로 보다 쉽게 획득 가능한 설맞이 대축제 전리품 팩 등을 판매하고, 로그인 이벤트와 인게임 플레이 이벤트 등을 통해 밀수품 상자를 열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