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주가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만원선이 무너졌다.
15일 시프트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2%(1800원) 하락한 5만 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장중 등락을 오갔으나, 정오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해 낙폭을 점차 늘렸다. 이후 특별한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
시프트업은 지난 11월 주식 보호예수 물량 2521만주가 해제됐다. 증권가에서는 대량 매도 가능성이 낮다 전망했고, 실제로 거래량은 큰 변화가 없었으나 이 영향인지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