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15일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에 무기 전문화를 내용으로 한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기존 ‘무기 숙련도’ 시스템을 ‘무기 전문화’로 개편했다. 이용자가 무기별로 쌓아온 ‘무기 숙련도’ 레벨을‘무기 전문화’ 포인트로 전환했다. ‘무기 전문화’는 각 무기별로 최대 200 포인트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

유저는 또 무기별로 ▲공격 ▲방어 ▲보" ▲전술 등 4종의 카테고리에서 ‘전문화 노드’를 활성화해 ‘무기 전문화’ 능력치와 효과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 "건에 따라 더높은 등급(일반, 고급, 희귀, 영웅)의 ‘전문화 노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무기 전문화’ 합산 점수에 따라 고급, 희귀, 영웅 등급의 ‘통합 전문화 스킬’이 추가로 개방된다. 따라서 이용자는 모든 무기에 적용되는 최대 4종의 ‘통합 전문화 스킬’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