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3월 28일 플레이스테이션(PS)5 전용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패키지발매에 나설 예정이라고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넥슨과 일본 및 아시아 패키지 타이틀서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예약구매 특전으로 우레탄 재질의 마우스 패드(19cmx22cm)를 증정한다. 또초회 생산 특전으로 캐릭터 치장용의 '몰락한 별의 방어구 세트'를 제공한다.
이 작품은 8억명 이상이 즐긴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하드코어 액션 RPG다. 원작의 800년 전 시점에서 '카잔'의 처절한 복수 서사를 그리고 있다.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된 3D 셀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화려한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다. 만화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질감이 어우러진 아트 스타일로 '던파' 의 세계를 새롭게 보여준다.
또 '던파'의 정수를 이어받은 화려한 핵앤슬래시 스타일 전투와 고난도의 하드코어 가 만나 더욱 정교하고 강렬한 액션성을 구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