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어는 쿡앱스와 협업을 통해 모바일게임 '포트리스 사가'의 고가치 유저 확보와 안정적인 수익률(ROAS)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의 인공지능(AI) 솔루션 '아이비드(AIBID)'를 통해 '포트리스 사가'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캠페인 론칭 7일 간 한국, 대만, 일본 시장에서 CPI(설치당비용)를 효율적으로 유지하면서도 'D1 ROAS' 목표를 달성했다.
우선 타깃 국가 및 스마트폰 운영시스템(OS)에 따라 핵심성과지표(KPI)를 설정했다. 이후각각의 KPI에 맞는 유저 세그먼트를 도출해 광고 캠페인을 최적화하며고가치 유저를 확보했다.또 '어카운트 매니저'를 통해 실시간 ROAS 퍼포먼스를 추적하고, 세밀한 관리 서비스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여준 쿡앱스 UA 매니저는 "2023년부터 지금까지 6개 모바일게임에 대해 애피어와 협업해왔으며, 고가치 유저들을 효과적으로 타깃팅 할 수 있는 아이비드 솔루션은 이제 론칭마다 함께 하는 솔루션이 됐다"며 "전문 인력의 세심한 관리와 지원 덕분에 ROAS KPI를 항상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고, 유저 확보와 매출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애피어는 앞으로도 쿡앱스의 마케팅을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새 기능과 크리에이티브 포맷을 통해 CTR(클릭률) 및 CTCV(클릭당 전환 가치) 성과를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