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이'
지난해 두드러진 성장을 통해 게임 대장주 면모를 보인 크래프톤이 올해에도존재감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기존 작품의 안정적 인기 속 신작흥행이 본격화되며 기업외형이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기존 ‘배틀그라운드’의 안정적 인기 속 신작 기여가 본격화되며 기업 내실을 다지는 한편 외형을 키울 것이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해 ‘배틀그라운드’의 견"한 인기를 바탕으로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각 분기마다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이로 인해 실적 발표시즌마다 어닝 서프라이즈 평가 받으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분기 실적발표는 내달 이뤄질 예정이지만 이미 호실적 기대감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크래프톤 3분기 실적발표 자료 일부두드러진 호실적을 바탕으로 주가 역시 한 해 전반에 걸쳐 강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게임주가 하락세를 보이는 것과 대비되며 업계 대장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러한 게임 대장주로서의 면모가 올해에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기존 캐시카우인 ‘배틀그라운드’의 안정적 인기 속 신작 출시가 본격화되며 회사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올해 이 회사가 ‘인"이’의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3월 28일)를 시작으로 최소 3개 이상의 자체 개발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외부 업체에서 개발한 ‘다크앤다커 모바일’ ‘서브노티카2’ 등 기대감 높은 퍼블리싱 작품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앞서 일각에서 우려한 단일게임 리스크를 완전히 불식시킬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도 앞다퉈 이 회사의 성장을 예측했다.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봤다. 또한 올해 1분기에는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상당수 증권사들이 이 회사를 업종 톱픽으로 제시했다.
최근 1년간 크래프톤 주가변동 현황 일부올해 연간 실적 시장 전망치로는 매출 3" 558억원, 영업이익 1" 3213억원이 제시됐다. 이는 일본에 상장해 있는 넥슨을 제외하고, 국내 업체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게임업계 빅 4 중 막내로 명목상의 대장주가 아니라, 실질적으도 국내 최고 업체의 자리를 차지할 것이란 분석이다. 더욱이 이 회사가 지난 1~3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를 번번히 상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성과는 이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한편, 이 회사 주요주주는 전날 기준 장병규 이사회 의장 외 32인(22.77%), 이미지프레임인베스트먼트(13.86%), 국민연금공단(6.58%), 자사주(5.1%)다. 6일 기준 목표주가 시장 평균은 43만 5500원으로 같은 날 종가대비 25.6% 상승여력이 있다고 평가됐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