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가 기관 매수세가 이어지면서오후 반등세를 이끌었다.
18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34%(1300원) 오른 5만 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2거래일 약세를 보이다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보합권에서등락을 거듭했다. 오후 2시께부터 탄력을 받으며 뒷심을 발휘했다.
외국인은 10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반면 기관은 17거래일 간 장기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거래일 간 매도세를 기록했다.
최근 증권가는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네오 기업공개 추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흥행을 통해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고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