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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팩토리, 방치형 RPG '미니 디펜더스' 론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12-12

알로하팩토리가 인디 게임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퍼블리싱 사업에 나선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로하팩토리(대표 이호진)는 최근 블랙해머의 신작 '미니 디펜더스'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그러면서 이 작품의 국내 서비스를 먼저 안착시킨 이후 글로벌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작품은 전략 협동 방치형 RPG로, 신의 심판으로 잃어버린 감정과 인간성을 되찾기 위한 여정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여러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동시에 전략적으로 적을 공략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방치형 RPG 장르의 장점을 살리면서,로그라이크의 전략 요소를 더해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자동 사냥 및 오프라인 보상과 더불어, 시간 경과에 따라 보상을 선택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며 성장의 재미를 주고 있다.

이 가운데 감정을 잃은 캐릭터를 표현한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과 스토리가 이 작품의 매력을 더해주는 부분 중 하나다. 또 길드 전투와 점령 콘텐츠를 통해 유저 간 협력 및 경쟁의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다.

개발업체인 블랙해머는 그간 '성지키기 온라인'을 5년간 서비스하며 팬들의 관심을 불러왔다. 이를 통해 지난 2020년에는 '이달의 우수게임' 인디 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알로하팩토리는 자체 개발한 데이터 분석 및 매니지먼트 툴 '플라밍고' 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프로세스를 보여왔으며,'키스 인 퍼블릭' '드래곤아일랜드' '몬스터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의 하이퍼캐주얼 게임을 론칭해 누적 다운로드 1500만건 이상의 성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해 첫 퍼블리싱 게임으로 '쉐도우 서바이벌'을 출시했다.

'미니 디펜더스'는 이 회사의 두번 째 퍼블리싱 작품이다.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을 통해 게임의 품격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블랙해머의 전작 '성지키기 온라인'의 유저층을 기반으로 이 작품의 빠른 시장안착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우선 이 작품의 국내 론칭을 진행한 이후 내년 상반기께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타진한다는 게 목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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