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250억원 규모 투자유치 및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의 합류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12일 액션스퀘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94%(356원) 오른 154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달성했고 해당 가격을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회사에서는 2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소식을 발표했다.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50억원, 에스티45호신기술투자"합이 200억원을 투자하는 것이다. 여기에 내년 1월 1일부터 장 전 대표가 회사 공동대표를 맡게 된다는 내용도 알렸다. 블록체인 부문에서 인지도 높은 장 전 대표의 합류와 자금 확보를 통해 회사의 신사업 전개 방침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