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11일 방치형 MMORPG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에 출시 후 첫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을 취합해 음식 아이템 다중 사용 기능, 영웅 정보 UX 개선, 오류 수정 등 개선사항을 빠르게 적용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신규 영웅 ‘성기사’ ▲블레이드&소울 컬래버레이션 ▲크리스마스 콘셉트 코스튬 ▲스테이지 도달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는 내년 1월 2일까지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 ‘블레이드&소울 14Days’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하면 출석 보상으로 ▲진서연 ▲화중 ▲무성 ▲남소유 등 블소 주요 캐릭터의 코스튬 획득이 가능하다. 코스튬 획득 시 군주의 외형을 해당 캐릭터로 변경할 수 있다.

‘성기사’는 전설 등급의 무속성 근거리형 신규 영웅이다. 대상을 명중시키면 일정 영역 내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고 스턴과 물리 방어력 감소 효과를 부여한다.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코스튬도 선보인다. 군주와 탑승물이 착용할 수 있는 ‘루돌프’ 코스튬과 영웅 및 마법인형이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킨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첫 번째 업데이트와 함께 ‘스테이지 도달 축하 기프트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스테이지 1000단계부터 특정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축하 기프트팩을 받을 수 있다. 축하 기프트팩은 ‘다이아’ ‘영웅 경험치’ ‘아데나’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