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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체인저월드와이드, 모바일 게임시장 진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12-11

'럼블러시'

'마구마구'의 아버지의 김홍규 대표가 모바일게임 시장에도전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게임체인저월드와이드(대표 김홍규)는 최근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영업체인 젠엑시스(대표 손미경)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게임체인저월드와이드는 지난 2020년 설립된 업체로, '마구마구'를 개발한 김홍규 대표와 게임 서버 엔진 '프라우드넷'을 개발한 배현직 최고기술책임자(CTO)가주축을 이루고 있다.

3대 3 실시간 캐주얼 액션 배틀 '럼블러시'를 개발 중에 있는 김 대표의 모바일 게임 도전은 처음이다.현재 호주,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 등 일부 지역에서의 소프트 론칭을 통해 시장 반응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럼블러시'는 각각의 개성과 특수 능력을 가진 3개 캐릭터가 한 파티가 돼 상대편과 대결을 펼치는 액션 PvP 게임이다. 이 회사는 쉬운 "작과 스킬 콤보를 통해 모든 연령층이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장기적으로는 e스포츠로확장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배틀 로얄 · 타워 디펜스 · 스포츠 배틀 등 3개 모드를 마련하고, 각각의 캐릭터별 직업, 스킬, 능력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겨룰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국가별 랭킹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경쟁을 통한 성취감도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지속적으로 캐릭터를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판권(IP)을 활용한 스킨을 통해 유저가 자신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할 수 있는 재미를 안긴다는 방침이다.

게임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이 회사가 쌓아온 기술력 또한주목되는 부문이다. 이 회사는 스포츠 시청 콘텐츠 '스퀴즈런'의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모든 스포츠를 아우르는 인공지능(AI) 스포츠 데이터 및 퀴즈 엔진으로의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AI NPC 기술도 현재 개발중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손미경 젠엑시스 대표는 최근 MMORPG 장르 성장세가 둔화되고캐주얼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모바일게임 시장의국면 전환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캐주얼 중에서도 볼륨이 크지 않으면서 반복적인, 그러면서단순하지만 경쟁 요소가 있는 작품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손 대표는 게임체인저월드와이드의 '럼블러시'는 캐릭터 수집 및 육성과 함께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는 PvP 장르 신작으로,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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