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내년 3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신규 대형 맵 '론도'를 출시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2025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10일 발표했다.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론도'는 지난해 12월 원작 'PUBG: 배틀그라운드'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마침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론도'는 전통적인 과거의 분위기와 현대적인 도시가 "화를 이루는 8x8km 크기의 대형 맵으로, 맵의 다양한 기능과 요소들을 활용해 다채로운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이 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시간과 변화를 상징하는 ‘모래시계’ 테마를 내년 3월 선보인다. 해당 테마에서 이용자는 시간 역행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막으로 덮여 과거의 디자인으로 변경된 에란겔의 밀타 발전소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막 왕" 풍의 건축물로 꾸며진 하늘섬도 방문할 수 있다.
또한 내년 1월 중에는 ‘메트로 로얄 모드’의 신규 챕터를 출시한다. 새로운 게임 모드가 추가되며 블루존과 공중 보급이 개선돼 더욱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도전 요소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