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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PGC 2024' 9일 개막 … '배그' 세계 최강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12-09

올해 'PUBG: 배틀그라운드' 세계 최강팀은 과연 어디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9일 막을 올린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22일까지 2주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서 개최한다.

'PGC'는 올해아메리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아시아태평양(APAC), 아시아 등 4개 권역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정상급 팀들이 모여 세계 챔피언을 결정하는 대회.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최고의 권위를 지니고 있으며, 우승 팀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스타가된다.

대회에 출전하는 팀은 지역 리그에서 시드를 확보한 15개 팀과 와일드카드를 통해 특별 초청된 개최지 팀을 포함한 16개 팀, 그리고 올해 총 네 번 열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UBG 글로벌 시리즈(PGS)'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8개 팀까지 총 24개 팀이다.

한국에서는 'PUBG 위클리 시리즈(PWS)'를 비'해 각 팀이 한 시즌 동안 활약하며 획득한 PGC 포인트를 기반으로 출전권을 분배했다. 광동 프릭스, T1, 젠지 등 3개 팀이 'PGC 2024'에 출전한다.

'PGC 2024'는 새롭게 도입된 서킷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각 사흘간 총 세 번의 서킷을 통해 세계 챔피언 결정전인 그랜드 파이널 진출 팀을 가리게 된다. 서킷 파이널에서 누적 포인트 상위 16개 팀들이 'PGC 2024'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PGC 2024' 그랜드 파이널은 12월 20일과 22일 사흘간 열린다. 사흘간 각 매치의 팀별 순위와 킬 포인트를 종합해 2024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올해 네 번의 'PUBG 글로벌 시리즈'와 한 번의 'e스포츠 월드컵' 등 다양한 대회로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말 열리는 'PGC 2024'의 패권은 과연어디로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쿠키런 인도'

데브 '쿠키런' 11일 인도 출격

데브시스터즈(대표 "길현)는 11일 ‘쿠키런 인도’를 현지에 론칭한다.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출시된 ‘쿠키런’을 활용한 게임으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인도서비스 및 마케팅을 맡게된다.

이 회사는 직관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현지 유저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기존캐주얼 게임보다 더 강화된 캐릭터와 , 수집 및 성장, 소셜 경쟁의 재미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 인도 콘셉트의 오리지널 쿠키, 맵, 로비 등 현지 문화를 반영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업계는 이 작품의 현지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기존 ‘쿠키런’ 시리즈가 캐주얼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흥행에 성공한 바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현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해 활동하는 등 작품알리기에 힘써 왔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업계는 이와관련▲새로운 현지 한류 흥행작 등극 여부 ▲’쿠키런’ 서비스 지역 확대 가능성 여부 ▲데브시스터즈의 신흥 시장 확보 ▲퍼블리셔로서의 크래프톤의 경쟁력 입증 여부 등이 이번 인도 서비스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클로저스'

나딕 '클로저스' 12일부터 자체 서비스

나딕게임즈의 온라인게임 '클로저스'가 서비스 10년 만에 넥슨 품을 떠나 자체 서비스에 돌입키로 해 눈길.

넥슨은 이와관련 9일채널링 서비스종료를선언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나딕게임즈는 12일부터 서비스를 이관받아'클로저스'의본격 서비스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딕게임즈는 이에 앞서 이 게임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등 유저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져왔다.

현재 온라인게임 시장은 신작 출시가 크게 감소하면서 현재 서비스중인 작품들이 대부분 노후화를 겪고 있는 실정.

이런 가운데 '클로저스'가 자체 서비스로 전환하며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만들어 낼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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