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중국 게임 퍼블리셔인 텐센트와 손을 잡고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중국 출시에 나선다.
넥슨(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9일 텐센트게임즈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에따라 텐센트와 구체적인 작품 서비스 명과 출시 일정을 "율하고 있으며, 일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대로 현지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중국 유저들은 텐센트의 게임 유통 플랫폼 '위게임'에서 '카잔'을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계약을체결한 텐센트는 ‘던전앤파이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게임 퍼블리셔로, 두 작품 모두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을 받아 왔다.
'퍼스트버서커:카잔'은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판권(IP)을 활용한 액션 RPG로 ,온라인을 비'해 플레이스테이션4 · 5, 엑스박스 X · S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정교하고 깊이 있는 액션 ▲3D셀 애니메이션풍 그래픽 등이 특징이다. 앞서 공개된 시연 및 테스트에서 다양한 스킬의 연계와 전략적인 전투, "작감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윤명진 네오플(개발사) 대표는 “양사가 오랜 기간 협력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잔’의 독보적인 게임성과 액션을 중국에서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