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4일 ‘TL’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온라인 MMORPG다. 출시 초반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적극적인 유저 소통에 나서면서반등하기 시작해 최근들어서는 안정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글로벌 출시 후 북미와 유럽에선선풍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새 무기인 창이 도입됐으며 불굴 스탯, 전투 설정 프리셋, 하이퍼 부스팅 시즌2 등이 업데이트됐다.
창은 다수의 적을 휩쓸며 공격하는데 특화된 무기다. 적에게 쇠약을 적중시키면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또 불굴 스탯을 통해 최대 피해, 상태 이상 내성 등을 높일 수 있다. 달성 수치에 따라 추가 효과도 제공된다.
1주년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벤트 퀘스트를 완료하고 희귀한 아티팩트 확률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6일에는 1주년 맞이 카운트 다운도 이뤄진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리니지M’에 오아시스4: 어드벤처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