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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지스타서 4개작 베일 벗는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11-13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지스타에 첫 참가한다. 이번 컨벤션 행사를 통해 그간의역량을 모두 쏟아 붓겠다는 계획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10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성했다.이곳에서 그간 베일에 가려져 온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초대형 신작 4개작을 공개한다.

주목을 끄는 작품은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발할라 서바이벌'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트리플A급 MMORPG '프로젝트 Q' ▲콘솔 · PC 루트슈터 '프로젝트 S' 등으로 하나같이 화제를 뿌리고 있는 게임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지난 2018년 설립된 업체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개발한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2021년 출시한 MMORPG ‘오딘’은 당시 '리니지M'이 주름잡던 MMORPG 시장에새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오딘'은 출시 직후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독점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는 무려 17주 연속 매출 1위라는 압도적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창업자 김재영 의장은 액션스퀘어 대표 시절 개발한 ‘블레이드’의 성공 신화에 이은 연타석 성공으로 게임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주목을 받아온 스타 개발자다. 그 때문인지 그가 만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역시 스타트업에서 수"원대 가치를 평가받는 유니콘으로 급성장했다.

'오딘' 흥행 이후의첫 결과물 발표

‘오딘’의 성과에 힘입은 라이온하트는 지난 2022년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 등 4개작개발에 착수, 드디어그 결과물을 이번 지스타에 선보이게 됐다.

특히 ‘발할라 서바이벌’은 이번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을 화려한 스킬로 제압하는 통쾌한 핵앤슬래시 스킬 액션과 로그라이크의 매력을 보여주게 되는데, 특히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세로형 한 손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제작돼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모바일 신작 ‘프로젝트 C’도 첫 공개된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에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제작 중인 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의 마법 학교에 학생들의 멘토로 부임한 주인공이 미소녀 캐릭터를 육성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서브컬처 · 루트슈터 등 각양각색 매력 발산

트리플 A급 MMORPG ‘프로젝트 Q’ 역시 관심을 끄는 작품. 이는 ‘오딘’의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더 깊이 있게 고증해 제작 중인 신작이다. 이 뿐만아니라풀 3D 심리스 오픈월드를 추구하는 ‘프로젝트 Q’ 역시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3D 스캔, 모션 캡처, 페이셜 모핑(표정 변화), 영상 연출 등 혁신 기술을 모두 집약한 고품질의 작품으로 개발중이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첫 PC · 콘솔 도전작 루트 슈터 장르 ‘프로젝트 S’도 언리얼 엔진 5로 개발중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콘셉트로 외계 종"에 의해 폐허가 된 세계에서 인류를 재건하기 위해 탐험하며 전투를 펼치는 스토리를 보여준다.

이 회사는 대형 부스로 전시관을 구성해 4개작의 베일을 벗긴다. ‘발할라 서바이벌’의 시연 버전과 함께 심혈을 기울인 대형 신작 3개작에 대한 체험 전시관을 구성하고,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 ‘프로젝트 C'의세계관 내 마법학교를 콘셉트로 한 전시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프로젝트 S’와 ‘프로젝트 Q’는 버티컬 LED와 홀로그램, 미디어아트로 구현된 체험관을 구성해 관람객을 맞을 예정. 뿐만 아니라 대표작 ‘오딘’의 새 콘텐츠를 테마로 한 포토존도 이용할 수 있게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와 대결 등 현장 이벤트도 '풍성'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전시 부스는 ▲시연존 ▲전시 체험관 ▲포토존 ▲이벤트 무대 등으로 구성했다. ‘발할라 서바이벌’의 시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대에서는 짬타수아, 머독, 빅헤드, 과로사, 순당무, 와나나 등 10인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즐기는 ‘발할라 서바이벌’ 이벤트 매치 등이열린다. ▲‘프로젝트 S’의 생존 보드게임 ▲‘프로젝트 Q’의 중세 판타지쇼 ▲‘프로젝트 C’의 상황극 드로잉쇼 등이 매일 펼쳐진다.

또한 서브컬처 모바일 신작 ‘프로젝트 C’ 체험관에서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텔레파시 카드 게임과 캐릭터 인기투표가 열린다. 여기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퀴즈쇼,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마련된다. 스마트폰(갤럭시 S24 울트라), 닌텐도 스위치, 구글 기프트카드 등 경품도 준비된다. 이 외에도 12명의 코스프레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존에서는 실사로 표현된 개성 강한 게임 캐릭터를 감상할 수 있다고.

또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스탬프 랠리를 완료한 관람객에 대해서는 비치타월, 우산, 키링, 마우스 패드, 텀블러, 가죽 필통, 그립톡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직위의 한 관계자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최근 지스타 참가 등 공격적으로 신작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면서 "시장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대작들을 개발중인 만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 쏠리는 관심 또한 그만큼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심을 표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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