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가13일 베트남 VTC모바일과 ‘삼국블레이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VTC모바일은 베트남 국영기업 VTC의 자회사로, 현지에서는 1위의 게임 퍼블리셔라고 액션스퀘어측은 밝혔다.

액션스퀘어는 이를 계기로'삼국 블레이드'의 동남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남아 시장은 청년층 인구 비중이 높고, 특히 베트남은 게임 수요가 점증하고 있는 나라 가운데 하나다.

액션스퀘어는 베트남을 교두보로 해동남아 시장을 공략하는 등 현지 유저층을 점차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액션스퀘어의 '삼국 블레이드'는 삼국지 스토리를 활용한 액션 RPG다.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최근 ip활용작인 '삼국 블레이드 키우기'가론칭되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