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대표 성준호)는 8일 RPG '에픽세븐'에 새 스토리와 영웅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월광 극장 콘텐츠의 새 스토리 '나탈론 학원'을 공개했다. 6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이번 스토리에서는 사라진 소꿉친구를 찾는 '전학생 아딘'을 둘러싼 모험이 펼쳐진다.
이 회사는 또 새 월광 영웅 '소악마 루아'를 추가했다. 이 캐릭터는 5성 등급 암속성 사수 역할이며 적에게 도발 효과를 부여한 뒤 반격을 통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이날 자사 플랫폼 스토브를 통해 '요그의 서'를 론칭했다. 이 작품은 카툰 렌더링 방식으로 구현된 방치형 RPG로, 60여개 영웅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 회사는 스토브 론칭을 위해 약 50만 자에 달하는 분량의 한글화를 적용했다. 향후 주기적인 업데이트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는 '희망메이커 밋업데이'를 갖고사회공헌 활동 및 협력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산나눔재단,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나눔비타민 등24개 단체 및 기관의 사회공헌 담당자34명이 참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