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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내년 다양한 장르의 작품 통해 재 도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11-07

'세븐나이츠 리버스'

넷마블이 2025년 다수의 신작을 쏟아내며 새 도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모바일, 온라인, 콘솔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시장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는 7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연내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출시와 ‘레이븐2’의 중화권 출시에 나선다.

이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신작 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현재 준비 중인 작품은 상반기중 ‘킹 오브 파이터 AFK’ ‘RF 온라인 넥스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세븐나이츠 리버스’, 하반기 ‘더 레드: 피의 계승자’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데미스 리본’ 등이 리스트에 오르 내리고 있다. 하반기에는‘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스팀 출시 및 콘솔 버전 론칭을 검토하고 있다.

이 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는 지스타에서 선보인다. 또출시 예정작 중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제외하고 모두 멀티 플랫폼으로 무장해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또 2025넌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온라인과 콘솔 플랫폼의 확장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6일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소식을 알린‘프로젝트 SOL’에 대해서 개발사 알트나인(대표 김효수)이 MMORPG 장르에 관한한개발력이 뛰어난 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작품을 포함해내년 출시 예정인 ‘더 레드: 피의 계승자’는 '프로젝트 SOL'과는 다소 결이 다른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영식 대표가 나서 회사의 퍼블리싱 전략을 소개했다. 권 대표는 "넷마블이 국내 최초로 온라인 게임을 퍼블리싱했던 회사"라면서 "이후 외부 게임을 계속해서 퍼블리싱 해왔으나 게임 시장이 침체기를 맞이하면서 불가피하게 자체 스튜디오 중심 의 작품 개발 및 서비스를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외부 게임 퍼블리싱 기"는 계속 동일하게 유지할 계획이며 좋은 게임이 있으면 주저없이소싱할 계획”이라며 회사 방침을 소개했다.

그는 또 "회사재무구" 부문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를 위한 자산 유동화 부분에 있어서는 확정된 바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언제든지 유동화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재무구" 개선을 위한 고민은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흑자 전환에 따른 자금 활용에 대해선 현재 검토 중이라 말했다. 주주 환원을 포함해 재무구" 개선 등 리소스를 어떻게 분배할지에 대해서는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주주환원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그 내용을 밝히겠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3분기 실적으로 매출 6473억원, 영업이익 65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6% 개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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