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의 오프라인 축제 ‘2024 던파 페스티벌: 중천’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던파 페스티벌’은 올해 18회째를 맞았으며,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연중 최대 행사다. 올해는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신규 시즌 ‘중천’을 주제로 풍성한 콘텐츠와 즐길거리로 이용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린다. 22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1부 쇼케이스에서는 2500여 명의 이용자들을 현장에 초청한 가운데, 네오플의 박종민 총괄 디렉터,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 등 개발진과 성승헌 캐스터가 자리해 겨울 업데이트 계획을 비'한 차기 시즌 ‘중천’의 세부 내용을 발표한다. 쇼케이스는 ‘던파’ 공식 치지직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2부 행사는 23일 진행되며 5000여 명의 이용자들이 개발진과 어우러져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실무진이 직접 기획 과정에서의 고민과 의도 등을 진솔하게 전하는 개발자 특별 강연 ‘DDC’부터 ‘던파’ 앰버서더 보겸과 레바의 무대 이벤트, 풍성한 보상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오는 30일 MMORPG ‘마비노기’의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한 겨울 쇼케이스 ‘블록버STAR’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또한 오는 21일 MMORPG '메이플스토리’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