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6일 자사의 소셜 카지노 사업에 대한 비전 및전망을 발표하면서, 올해 이를 통해 매출 및 영업이익 등 전 부문에 걸쳐 손익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가 소셜 카지노 사업에 뛰어든 것은 지난 2017년이다. 그간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누적 매출은 올 3분기까지 약 500억원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은 그러면서 이 사업의 성장 기대감으로북미, 유럽 시장의 선전을 꼽았다. HTML5 기반 ‘슬' 메이트’와 앱 기반 ‘라이트닝 슬'’이 현지시장에서 힘을 발휘하면서 이 지역에서만전년동기 대비 12%의 성장률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자사 소셜 카지노 게임들의 브랜드화로 시장경쟁력이 제고되고 있으며, 4분기 중엔 시장 점유율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