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는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단독 오프라인 행사 '웰컴 호요랜드'를 개최한다.
'웰컴 호요랜드'는 ▲붕괴3rd ▲원신 ▲미해결사건부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등 호요버스의 대표 게임들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복합 문화 행사다. 올해 최초로 진행되며, 특징적인 각 게임별 부스를 통해 호요버스의 팬들 모두가 즐길 수 있게 "성될 예정.
게임별 부스에서는 여러 미니게임과 포토존이 마련되며, 게임 IP를 활용한 풍성한 무대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특별한 공식 굿즈들을 접할 수 있으며, 유저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2차 창작물 전시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 밖에도 게임별 테마로 구성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이 가동되고, 코스프레 퍼레이드, 드론쇼 등이 펼쳐진다.
그간, 게임을 주제로 한 여러 행사가 있어온 적은 있었으나, '웰컴 호요랜드'와 같이 한 회사의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는 매우 드물다. '원신' '붕괴: 스타레일' 등 호요버스 인기 작품의 팬이라면 한번쯤 방문해 볼 만한 자리가될 전망이다.
컴투스 '프로스트펑크' 29일 글로벌 출격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29일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글로벌 출시한다. 이 작품은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를 모바일에구현한 게임으로 중국 넷이즈에서개발을 맡았다. 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이 작품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갖췄다는 평이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원작 ‘프로스트 펑크’ 시리즈가 워낙 유명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달 ‘프로스트 펑크2’가 출시됨에 따라 이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업계는 이를 놓고 컴투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이 순"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는 평을 내고 있다.
연초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에 이어 8월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등 아웃 소싱한 작품들을 잇달아내 놓고 있는데, 작품의 무게감과 함께 흥행 가능성이 높은 게임을 잘 살펴보고 내놓고 있다는 것.
이번 '프로스트펑크' 가 흥행에 성공할 경우 컴투스에 대한 기업인지도 및 실적 개선에 적잖은도움을 줄 것이란 견해가 많다.
업계 한 관계자는 “컴투스의 퍼블리싱 사업의 경우, 회사의 실적 개선 및 안정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기도 소재중소 게임업체들 축제 열린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 게임 커넥트 2024'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열린 전시회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유저와 투자자의 피드백을 받은 게임업체들이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한마당 놀이잔치를 마련 한 것.
특히 '게임, 산업을 잇다'라는 주제의 테마로, 경기도에서 활약하는 우수게임 개발업체를 국내외 게임 투자자 및 게이머, 그리고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알리는데그 목적이 있다고.
행사 첫날에는 ‘게임 퍼블리싱 및 투자 유치 노하우’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또경콘진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가 공동 주관하는 'WASD 인디게임 공모전' 시상식을 갖는 데, 이를 통해외부 참관객과의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게 주최측의 구상이다.
둘째 날은 비즈니스 미팅을 비'해 투자 유치 및 세미나가 개최된다. 먼저 13개 게임업체와 14개 투자사 및 퍼블리셔가 함께 자리하는 'IR 데모데이'가 열리고,이어 IR 피칭, 투자 상담, 게임 시연 부스를 통해 프로젝트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여부를 타진하게 된다.
이를 준비하는 경콘진은 이 행사를 통해 중소 게임업체들의 새로운 활로 모색과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방침아래,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