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는 25일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상 및 인기상 후보작들을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11월 13일 오후 4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상의 경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4개 부문 7개 분야의 시상이 진행되며, 최고 영예인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함께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상 후보에는 ▲넥슨게임즈 '퍼스트 디센던트' ▲넷마블네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렐루게임즈 '언커버 더 스모킹 건' ▲미어켓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엔엑스쓰리게임즈 '로드나인' ▲에피드게임즈 '트릭컬 리바이브' ▲오븐게임즈 '쿠키런: 모험의 탑' ▲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등 9개 작이 선정됐다.

인기상 후보에는 ▲넥슨게임즈 '퍼스트 디센던트' ▲넷마블네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렐루게임즈 '언커버 더 스모킹 건' ▲미어켓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전쟁'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오븐게임즈 '쿠키런: 모험의 탑' ▲파우게임즈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111퍼센트 '운빨존많겜' 등이 선정됐다.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이달28일부터 11월4일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이후 내달 12일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들이 최종 결정된다. 대상 및 최우수상은 심사위원회 심사 60%, 온라인 투표 20%, 전문가 투표 20% 합산으로 결정된다. 인기상의 경우 온라인 투표 80%와 전문가 투표 20%의 합산으로 가려지게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