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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냥스파' 개발업체 좀비메이트에 시드 투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10-03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좀비메이트에 시드 투자를 진행 ,지분 19.9%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 출범한 좀비메이트는 게임덕, 모꼬지게임스튜디오 등에서 모바일 게임 기획 및 개발을 총괄한 김윤수 대표가 설립했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기록한 고양이 마사지샵 경영 모바일게임 '냥스파'를 서비스 중에 있다.

이번 투자로 좀비메이트는 '냥스파'의 판권(IP)을 계승한 신작 '고양이와 비밀레시피'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지스타 인디어워즈에서 '모바일 베스트 인디게임'과 '유저 인기게임'부문에 선정됐으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목표 금액의 148%를 달성하는 등 가능성을 인정 받으며 초기 개발 비용을 마련한 바 있다.

넵튠은 지난 2014년부터 캐주얼 모바일 게임 라인업 강화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개발 역량과 성공 노하우를 보유한 게임업체를 적극 발굴, 전략적 투자와 인수합병을 이어가고 있다.

넵튜은 이를 통해 누적 다운로드3500만건에 육박한 모바일게임 '고양이 스낵바'개발업체트리플라와 누적 다운로드2500만건을넘긴서비스 10년 차 장수 모바일 게임 '무한의 계단'의 개발업체엔플라이스튜디오 등 8개 스튜디오를 산하에 두고 있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좀비메이트의 모바일 힐링 게임 개발에 대한 노하우와 글로벌 지역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했다"며 "든든한 애드테크 사업 성과에 더해, 잠재적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 확보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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