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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분기 매출 7070억원 … "역대 최대 경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8-12

크래프톤이 지난 2분기 실적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2%가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2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82.7% 증가한 7070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2.6% 폭증한 3321억원, 당기 순이익은 165.7% 증가한 3414억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의 매출 상승을 주도한 것은 'PUBG: 배틀그라운드' 판권(IP)을 기반으로 한 게임 매출이다. 플랫폼별로는PC·온라인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63.5% 증가한 1913억원, 모바일은 104.2% 증가한 499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밖에콘솔 플랫폼에서 88억원, 기타 70억원 등이었다.

크래프톤은 지난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한 3749억원을 영업비용으로 지출했다.

인건비가 1296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앱 수수료 및 매출원가가 775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지급수수료 764억원, 주식보상비용 352억원, 마케팅비 212억원 등이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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