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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퍼블리싱 사업 확대 ... 기업가치 제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8-09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컴투스가 퍼블리싱 사업 확대 및 자체 개발작을 통해 기업 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출시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7일 출시한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외에 추가로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갓즈 & 데몬즈(가칭)’ ‘더 스타라이트’ ‘프로젝트M’ ‘프로젝트 사이렌’ 등 주요 퍼블리싱 작품을 하반기 또는 내년께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 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와 ‘갓즈 & 데몬즈’는 4분기중 글로벌 시장에, ‘더 스타라이트’와 ‘프로젝트M’은 내년께 출시한다는 일정을 만들고 있다.

‘프로젝트 사이렌’의 출시일은 최종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나, 자체개발작인 ‘프로야구 라이징’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회사 대표 판권(IP)인 ‘서머너즈 워’를 활용한 ‘서머너즈 워: 레기온’도 개발 막바지라고회사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그간 자체 개발작위주로 사업을 영위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자체 개발 작 뿐 아니라 보완이 필요한 장르 및 시기적으로 공백이 발생할 경우에는 아웃소싱작을 통해 "달한다는 방침이다.

이 때문인지 국내외에서 퍼블리싱을 위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실제 협의도 진행중에 있다고 덧붙였다.컴투스는 양질의 좋은 게임이라고 판단되면 브랜드 가치 제고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출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컴투스 2분기 실적발표 자료 일부

기존 작품의 안정적 성과 유지에도 집중한다. 지난달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애니메이션 ‘주술회전’과의 컬래버레이션이 이뤄졌는데, 신규 및 복귀 유저가 크게 증가했다는 점에 이 회사는 주목하고 있다. 예컨대 이같은 시도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4분기에는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결선 대회를 개최해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야구 라인업 부문에선 각 리그 포스트시즌에 맞춘 프로모션을 전개,역대 최대의 실적을 거둔다는 방침이다.

최근 출시한 ‘BTS 쿠키온: 타이니탄’도 준수한 초반 인기를 보이고 있는데, 아직 론칭진행이 불과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일단확인한 것에 만"한다고 컴투스측은 밝혔다. 또 앞서 출시한 ‘스타시드’에 대해서도 작품성을 더 개선한 이후 4분기께 글로벌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경영 효율화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자회사 컴투버스의 인력을 정리한데 이어연초 본사 차원에서도 효율화 작업을 진행했다. 향후 손익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상반기 실적으로 매출 3308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거뒀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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