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스트라이크'
컴투스홀딩스가 지난 상반기 '소울 스트라이크'의 매출 호" 등에힘입어 흑자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9일 실적발표를 통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8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영업손실은 약 4억원을 기록, 적자폭을 크게 축소했다. 당기순손실도 54억원으로 실적개선에 성공했다.
2분기 실적으로는 매출 379억원, 영업손실 40원, 당기순손실 6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적자 규모축소를 실현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소울 스트라이크'를 비'해 'MLB 퍼펙트 이닝' 등을 통해견"한 매출 성과를 거뒀다.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4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마케팅 비용은 신작 '소울스트라이크'의 서비스에 힘을 쏟으면서 전분기 대비 7.1% 증가했으나,전년 동기 대비에 비해선63.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소울스트라이크' 흥행으로 인해용역 매출 관련 수수료 역시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의 글로벌 서비스 확대와 '소울 스트라이크'의 드라이브 정책을 통해실적 향상을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최근 ‘제노니아’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출시하면서 현지 인기 순위 1위에 올라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