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은 개발 자회사 원웨이티켓스튜디오(대표 송광호)의 신작 '미드나잇워커스'를 독일 '게임스컴'에 출품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게임스컴 B2B 전시장의 경기도관에 참가해 이 작품의 트레일러와 정보를 첫 선보인다. 이를 통해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드나잇워커스'는 좀비 아포칼립스 테마의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를 표방하며 PC 및 콘솔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하드코어 생존 쇼를 관장하는 '미스터 노바디' 인물의 서사를 기반으로 하며, 300피트 높이의 고층 건물에서 고립된 생존자들과 좀비의 대립을 그린다.
이 회사는 건물의 각 층마다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오브젝트를 현실적 물리엔진으로 구현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폐쇄되는 층을 피해 수직으로 "여오는 긴장감과 속도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게임스컴 출품 이후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10월 예정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도 이 작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